비교민속학회 회원님들께
신축년 새해를 맞아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부터 비교민속학회 회장으로 재임하게 되어 회원님과 함께 학회를 운영할 임장혁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지어져 버겁지만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자 합니다.
지난 2년간 우리 학회는 정기학술대회 외에 「동아시아 무형문화 국제포럼」과
「근현대 동아시아 어민문화와 그 전개」의 국제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였습니다.
협력해주신 임원님과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내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민속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우리 학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속학의 지평을 세계로 확대하도록 연구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회원 여러분과 대면하기가 어렵지만, 조속히 회복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보람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비교민속학회 회장 임장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