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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에 있었던 임원회의 결과 보고입니다.

안녕하세요

비교민속학회 총무간사 정서경입니다.




가을은 더욱 익어 붉디 붉은 단풍으로

우리들의 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간 강녕하신지요.

이번 서울에서 임원회의가 있어 이렇게 결과 보고를 공지합니다.



학회세미나와 답사, 또 여러 선생님들의 행사가 겹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의미있고 소중한 자리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먼저 몇분의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임원연락처에

변경된 연락처를 다시 올렸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원회의 결과를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① 나승만회장님께서 기존의 운영방식보다 틀을 조금 가다듬어
각 책임별로 편집팀이나 총무팀으로 분리 운영을 하되
모든 관리는 회장단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전체적으로 조화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하신다는 말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비교민속학회를
이끌어 볼 생각이시라는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② 2010년 추계 학술대회는 계획했던대로 하고, 2011년 춘계는 도서민속
추계는 영호남의 민속비교나 여성민속으로 하자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기존의 원로 선생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회장님께서 충분한 회의를 거친 다음
결정하신다고 하셨구요.

③ 추계학술대회는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27~28일로 하루가 미뤄졌는데요
한남대학교의 사정에 의해서 그리 되었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발표와 토론자 선생님의 자리 이동이 약간 있습니다. 학술대회 진행표를
올릴테니 변경된 부분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④ 두 번 있는 하계 답사 문제는 아프리카쪽과 중앙아시아인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같은 곳도 거론 되었으며, 그리고 베트남에서 메콩강을 따라
중국 운남성까지를 더듬는 루트도 말씀하셨구요
그러나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습니다.
차후라도 의견을 보내주시면 조정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캐나다 인디언 답사나, 중국의 소수민족, 아메리칸, 중앙아시아
터키 이런쪽이 거론되었는데 러시아 극동지역도 답사건은 학술답사의 의미를
살리자는 의견과 그래도 관광과 여유를 갖는 학술답사였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둘 다 절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겠지요.

⑤ 최인학 선생님께서 이상일 선생님과 홍윤식 선생님을 고문으로 추대하는
일을 총회때 회의를 거쳐서 해 보자 하셨습니다.
최길성 선생님도 거론되셨습니다. 참석을 못하신 임원 선생님들께서는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단면적으로 전하다 보니 회의석상에서의 여러 가지 의견들을 다 전해드리지
못한 점이 다소 있는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의
골자만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학술대회 때 뵙겠습니다.


총무간사 정서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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